국내여행/충청도
춘장대해수욕장
상그레
2015. 8. 29. 22:35
늦은 여름 휴가로 춘장대해수욕장에 갔다.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놀기 좋았다.
해수욕장에 그늘이 따로 없어서 그늘막이 필수!!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평온한 느낌이였다.
쓰레기도 없구~
근데 튜브가 10000원 이라니...너무 비싸다 ㅠㅠ
1시반 부터 쉬지않고 4시까지 놀다가
뭔가 의무감에 나와서 감자를 먹었다.
배는 안고픈데 뭔가 먹어야 한다는 느낌~
그래서 물에서 나와 점심으로 싸간 감자를 먹었다.
버터에 감자를 볶아서 설탕을 솔솔~~
맛나^^
감자먹고 힘내서 다시 물놀이 하러 고고~
당일치기라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을 뒤로 하고 집으로...
나중에 겨울에 꼭와서 해물을 배터지도록 먹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