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군산~
1박2일에서 나왔던 그 곳!!
군산을 가면서 이동 경로를 미리 짜서 움직였다.
제일 먼저 철길마을~
김종민이 왔던 그 곳~

티비에서 볼떄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생각보다 멋있지는 않았다.
실제로 그냥 사람들 사는 집 옆에 철길하나 있다...이게 끝??

철길 옆으로는 군것질 거리를 팔고 있었다.
뭔가 철길을 더 알리기 위해서는 환경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뭔가 테마가 있는 철길...이래야 더 관광명소가 될 것 같다.


노란집이라고 옛날 불량식품을 팔고 있다.
사람들이 줄 서서 쥐포도 구워먹고 쫀득이도 먹고~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

군산의 맛집으로 소문난 중동호떡
철길하고 멀지 않지만 걸어서 가기는 먼 곳
허름한 가게는 장사를 안하고 새롭게 점포를 앞에다가 세웠다.

위에는 가정집~
1층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참 특이한 호떡이였다.
맛있긴 했지만 난 그냥 호떡이 좀 더 맛있었다.
그래도 2개 먹었다.ㅎㅎㅎㅎ


호떡을 먹고 근대역사박물관으로 gogo
군산의 볼거리가 생각보다 넓게 있지 안하서 걸어서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닐 수 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가깝게 있지 않다....왜냐 ....걷느냐고 힘들었다.

이곳도 1박2일로 유명해진 카페
실제 내부를 보니 그냥 카페...
근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커피는 패스~


근대역사박문관 입구

박물관안에는 아이들도 가득이였다.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느낀게 정말 아이들하고 오면 좋은 역사 공부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이 식량을 약탈해가는 내용이 많다.


그다음 코스는 초원 사진관
여기는 8월 크리스마스 영화로 유명한 곳이다.

영화의 장면들을 액자로 잘 꾸며 놓았다.

사장님이 실제로 계셨다.
여기서 사진 촬영도 실제로 한다고 한다.
그냥 관광지 인줄 알았는데 장사를 하시는 곳이였다니..

그 다음으로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보러갔다.
히로쓰가옥이라도 한다.

입구부터 벌써 사진찍는 사람들이 엉켜있다.
입구에 태극기가 걸려있는데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1박2일 촬영할때는 사람들이 실내로 들어가서 구경을 했지만
방송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가서 그런지 실내 출입은 통제가 되어 건물 밖에만 볼 수 밖에 없었다 ㅠㅠ


히로쓰가옥을 보고 다시 입구쪽으로 나오면 또다른 맛진 여흥상회가 있다.
인절미 츄러스로 유명하다는 그 곳...
실제로 먹어보니....이런......인절미가 츄러스 안에 들어간줄 알았는데...
그냥 츄러스 밖에 콩고물을 묻혀준게 끝....
그냥 일발 츄러스가 맛있는것 같다.....
쑥 아이스 크림은 괜찮았다.


뉘 집 고양이신가...ㅎㅎ

동국사 가는 길에 이것저것연구소 라는 가게가 있다.
밖에서 보니 뭔가 구경을 해야 될것만 같은 분위기가 솔솔~

실제 안에 들어가 보니 군것질 거리가~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한쪽에서는 3D 프린트로 모형을 만들어 주는 것도 있었다.


동국사 길을 지나 드디어 동국사에 왔다.



날씨도 좋고~
기와와 하늘의 절묘한 조화~
너무 이쁘다~

동국사 뒷편에 대나무 숲이 있어 정말 대단한 관경이였다.
군사에서 봤던것 중 쵝오였다!!!



동국사를 지키는 강아지~

동국사를 구경 후 미들래라는 곳에서 군것지을 했다.
치즈떡!! 내가 좋아하는 ㅎㅎㅎ


생긴것도 귀엽고~
맛도 좋은데 떡볶이도 같이 팔았으면...
맛있긴 했지만 떡만 먹다보니 약간 느끼함이 있었다.
떡 전문점이지만 뭔가 같이 팔면 딱 일듯 하다.

군산하면 이곳이 절대 빠질 수 없다.
이성당!!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줄이.....
줄서서 먹고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 구경만 했다.

유명한 팥빵 같은거는 길게 밖에까지 줄서서 먹고
일반 다른 빵들은 그냥 매장으로 들어와서 살 수 있다.

군산의 마지막 코스
물빛다리

바람쐬러, 산책하러 오기 딱 좋은 곳 같다.


여기서 차량용 방향제를 샀는데 귀엽고 향도 마음에 들었다.
근데 향 이름이.....기억이 안나 ㅠㅠ
